박양호 실장 미국초청 강의
BRM연구소 박양호 연구실장 - 면역요법
(천연물에 함유된 항암물질의 성분과 작용)
암은 정상적인 세포 성장과 사멸 조졸 기능에 결함이 생겨서 과도한 세포 성장을
하는 암세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한다.
세포성장 곧 분열을 세포 주기(CELL CYCLE)신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시말해서 세포 주기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물질들이 생산되는데 이 물질들은 외부 인자 또는 유전자 자체적인 결함으로 인하여 세포표면에서부터 세포질, 핵내로 전달되는 신호들에 의해 기존 단백질의 변형 혹은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으로 활성화된다.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내 여러 인자들의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암세포로 전환된다.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 촉진인자가 세포막 수용체(PDGF,EGF, Insulin 등의 리셉터)에 접촉하면 단백질이 변형되어 세포질의 신호가 1차로 전달된다.
이후 세포질에서는 2차 전달물질이 핵내로 성장 신호를 전달시켜 핵에서 전사작용을 활성화시켜 세포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이 되는 과정에는
첫째 정상 세포 성장 조절이 불가능하도록 유도되는 인자들 가운데 하나인 암유전자에 돌연변이로 인하여 과잉의 발현이 유도되는 경우
둘째 암유전자내 전사를 개시하는 지점인 프로모터 부위에 바이러스 유전자 등이 삽입되어 암 유전자 발현이 증가되는 경우
셋째로 암유전자 중 한 DNA가 탈락되거나 염색체 상에서 다른 염색체와 융합되어 역시 과잉 발현한 암 유전자가 발현되는 경우 마지막으로 암 유전자 DNA 자체 변화로 과잉발현되는 경우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평소에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라 불리는 유전자들이 그 기능을 잃어 버리면 세포 성장 억제 기능을 못하여 암화가 되는데 이들 중에는 Rb, p53, NF1등이 있다.
유방암에서는 에스트로겐, erb-B2/neu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종국적으로 핵내의 세포증식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암의 증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천연물 콩이나 갈근에 함유된 제니스테인을 섭취하면 에스트로겐 수용체 결합을 방해하여 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종양 억제 유전자인 p-53변이도 종양 세포에서 세포 증식을 억제하지 못하여 아폽토시르(Apoptosis)라는 세포 자연사 과정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유전자들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여 암이 증식되는 과정을 방관할 수 있다.
여기에도 천연물 알로에 에모딘이 p-53 발현을 증가시켜 암화된 세포를 자연사하거나 혹은 잘못된 유전자를 고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도 있다.
p-53이 돌연변이되어 전혀 제기능을 할 수 없을 때에는 p-53과는 독립적으로 아폽토시스를 일으키는 천연물들도 있다.
암을 잘못된 식생활에 의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꽤 많다. 따라서 식생활을 개선하고 적절한 자연 식품을 이용한다면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치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현대의학적으로 암치료에서 수술.방사선.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특히 면역학.분자생물학 등의 새로운 학문이 발달되면서 암의 치료 연구방향도 변하고 있다.
죽음과도 같았던 암을 이겨낸 8명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자료를 드립니다.
간경화, 간암, 폐암, 위암, 담도암, 뇌종양, 백혈병, 유방암 등 각종 암으로 투병하던 이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준 식이요법 체험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2003년 12월 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BRM연구발표 및 암 치유체험담 발표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녹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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