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05 17:05
글쓴이 :
박양호…
조회 : 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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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사 발췌]2011년 5월 31일 기사
BRM연구소를 통해 암을 극복한 회원들의 모임이 '밀알회'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암으로 인해 죽음이라는 공포에 노출되어있지만, 병원치료만으로는 정신적 위안을 얻고 투병의지를 새롭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밀알회는 그 존재만으로도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고통 받는 환자들의 심리상태 등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회원들 모두가 같은 비슷한 처지이다.
밀알회 한 회원은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누군가의 아빠,엄마,자식이었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처음 암 선고를 받았을 때의 암담함. 자포자기. 희망.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던 가족애. 암으로부터의 해방.그리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현재의 일상 등 모든 것을 알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주목하듯 지난 2011년 4월30일/5월14일/5월28일 KBS2 TV 녹색충전 토요일에 소개되었던 암을 극복한 오애자,이상래,예병식,황규명씨 모두가 밀알회 회원이다.
밀알회 회원들은 이날 각각 방송을 통해 암을 극복한 사례와 환경등을 소개해 감동을 주었다.
[ 도움말 ; BRM연구소 ]
밀알회 모임은 매월 첫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한다. 장소는 BRM연구소이다. 회원은 어느 누구에게나 될 수 있다.
과거회상,현재의 일상 등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도란도란 얘기를 오가다가 건강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는 목소리들이 커진다. 하실 말씀들이 많으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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