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형 간염에서 90년대 초에는 간경화로 전이 되었던 거제도에 사는 진원규입니다.
지금은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생겼다는....
2008년 2월 종합검진 결과를 받고 얼마나 감사 하였는지 모릅니다.
병원측에서도 의아해 해서 다시 재 검사를 하였지만 항체가 왔다는 말을 되풀이 하였습니다.
B형 간염을 앓은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소변에서 피가 흘러 나온것부터 조직 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인터페론 주사약이
전부라는 말을 듣고 기약없이 마산 삼성병원을 퇴원(1985년쯤)해야 한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를 아직은 지상에서 써야겠다고 마음을 잡수셨는지........
박양호 실장의 세미나에도 여러 번 참여케되고,
서리집사에서, 안수집사로, 05년부터 장로로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되고,
02년에 시작한 교회건축 땐 회계를 맡아 얼마나 소신을 갖고 하였는지 팔이 몽기어 팔이 올라가지 않은 그것을 보
고 아마 하나님께서 08년에는 항체를 주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주님이 주신 축복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비슷한 시기에 간장병을 앓았던 사람들에게 BRM연구소를 소개시켜 주었는데,
처음엔 조금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어 모든 친구들은 먼저 떠나고 아무도 없습니다.
박실장님의 강의 후반부에...... "하루에 30분 정도 바보가 되어 웃자"
라는 말씀 마음에 와 닺습니다.
진작 찾아 뵙고 감사 드려야 하는데 꼭 일(강북삼성병원이원진) 있어 찾아가서 죄송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이 게시물은 BRM연구…님에 의해 2015-03-24 21:39:20 감사편지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