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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5일(토) KBS1 TV
"뉴스광장"에 "BRM통합치료"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내용보기>
천연물 사용 ‘통합치료’로 암 치유
<앵커 멘트>
<현대의학 기술에 천연물을 치료제를 쓰는 이른바 '통합치료'가 암치료 방법으로 도입됐습니다.
천연물을 사용하면서 약물에서 오는 부작용을 막아 암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1년 4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강성배 씨.
당시 항암치료도 불가능했던 강선배 씨는 사실상 절망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강씨는 민들레, 케일 등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치료제로 쓴 뒤 11개월 만에 암치료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강선배(광주광역시 소촌동) : "그때는 희망이 없었어요. 뭐든지 해야되는 생각에 치료를 했고, 지금은 정상생활..."
기존에는 암치료 목적이 전이를 막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변형된 유전자 즉 암세포를 찾아내 원인을 치료하는 '분자표적 치료'가 도입되는 추셉니다.
여기에 천연물을 치료제로 쓰고, 현대의학을 결합시키는 이른바 '통합치료'는 암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양호(연구실장) : "유전자 증식을 막는데 천연물을 쓰면서 암 증식을 막고,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
대체의학을 등한시했던 병원들도 치료할 수 없었던 간암과 대장암 등에서 효과가 높자 앞다퉈 통합치료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창훈(조선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 "대체의학이 현대의학과 결합되면서 암치료에 새로운 역사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관심."
천연물을 사용해 기존 약물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을 줄인다는 강점이 있는 통합치료!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